사냥꾼 복장을 한 디에고 벨라스케스 (Diego Velasquez in Hunting Costume)
1862년에 에두아르 마네가 제작한 사냥꾼 복장을 한 디에고 벨라스케스는 17세기 스페인 궁정 화가인 벨라스케스의 원작 초상화를 바탕으로 에칭 기법을 구사하여 탄생시킨 뛰어난 판화 작품입니다. 19세기 후반 프랑스 파리에서 전통 회화의 관습을 깨고 새로운 모더니즘의 지평을 열었던 마네는 스페인 거장들의 대담한 붓놀림과 명암 대비에 깊은 매력을 느꼈고, 그 존경의 마음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