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가 빵을 가져다주는 성 안토니우스와 성 바오로
16세기부터 17세기 스페인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위대한 회화를 바탕으로, 후대에 정교한 에칭 및 판화 기법으로 재탄생한 이 작품은 광야에서 수도 생활을 하던 두 성인의 경건한 만남을 담고 있습니다. 종교적 개혁과 반종교개혁의 거센 물결 속에서 신앙의 순수함과 영적인 구원을 갈구하던 당대 시대적 배경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자연 속에서 신의 은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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